“장비파손 조치 않아 사고”...HD현대重 노조 기자회견
상태바
“장비파손 조치 않아 사고”...HD현대重 노조 기자회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2.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D현대중공업 노조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1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현장에서 지난 3일 장비가 파손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회사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노조에서 안전작업계획서 같은 기본 자료를 요구했지만, 사측이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사고가 발생한 해양사업부에 전면 작업중지와 함께 특별근로감독과 안전보건진단을 명령을 요구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