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울산기자협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회장으로 송현준 후보를 제44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2005년 KBS창원총국에 입사한 송 신임 협회장은 사건팀장, 자치경제팀장 등을 비롯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적 도구인 언론이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다”라면서 “경남과 울산지역 기자들과 논의해 연대 방안을 만들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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