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민원 후견인제’ 도입...복잡한 민원 공무원이 도와
상태바
남구 ‘민원 후견인제’ 도입...복잡한 민원 공무원이 도와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2.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 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시 행정전문가가 민원인 안내, 상담 등을 돕는 서비스다.

남구는 담당 계장이 후견인으로 지정된다. 민원 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 전반에 대해 민원인과 상당, 관련부서 협의, 민원서류 보완, 민원 처리 과정·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은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이다.

민원인이 요청하는 경우 민원 후견인을 지원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