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갑 롯데 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신유열 미래성장 실장, 이강훈 자이언츠 대표이사, 박준혁 자이언츠 단장, 김태형 자이언츠 감독이 참석했다.
지바 롯데에서는 타마츠카 켄이치 구단주 대행, 코우사카 슌스케 대표이사, 마츠모토 나오키 본부장, 하라다 타쿠야 부본부장, 요시이 마사토 감독이 함께 했다.
두 팀은 야구단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합동 훈련과 교류전의 정례화, 코칭스태프 상호 연수 및 프런트 인적 교류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준혁 단장은 “1차 스프링캠프 후 지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회를 열어주신 신동빈 구단주께 감사하다”며 “남은 2차 스프링캠프에서도 부상 없이 목표하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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