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박유리 대표의 이임사로 시작해 제9대 배봉자 대표의 취임사와 여성포럼기 전달식, 축사, 신임 임원 및 운영위원 소개, 위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9대 임원진은 하연재, 이미리 부대표, 허미경 감사, 지태순 사무국장이 각각 맡았다.
배 대표는 취임사에서 “울산여성포럼은 여성 정책의 수립과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 정책 제시 등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했다. 여성의 사회적 권익 향상 도모를 위해 사회 각층의 여성 전문가들로 구성해 이제 열여덟살이 됐다”며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변환기의 시점에 울산여성포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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