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2월 울산경찰청과 SK에너지는 범죄피해자들이 범죄 피해의 고통을 극복하고 빠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날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별도로 관리해 경찰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기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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