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안전관리 추진계획 시행...44억 투입해 시설물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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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안전관리 추진계획 시행...44억 투입해 시설물 등 점검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2.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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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로 총 44억원을 투입한다.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옹벽 구조물·절토 사면·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 쾌적한 녹지 경관 조성과 환경개선 등이 추진된다.

입주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 강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환경 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 등을 추진한다.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분야 사업은 산단 안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추진 상황 점검, 자연 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언론 홍보와 울산시 지원사업 추천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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