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는 최근 경기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와 화성 빅볼라운지에서 치뤄진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서 전예란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통과한 남자부와 여자부 각 60명의 선수가 하루 8게임씩 6일간 기록한 점수를 합산해 주전 8명과 후보 4명, 상비군 10명씩을 선발했다.
전예란은 여자부 3위로 2024 볼링 국가대표 주전선수로 뽑혔다.
울산시볼링협회는 “전예란이 국가대표 주전선수로 선발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곧 시작될 다수의 국내 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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