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지원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노후된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예방·대처를 위한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은 SK 1% 행복나눔성금 5000만원을 기탁받아 추진됐으며, 울산광역자활기업 (주)태화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이다.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화재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지원 사업으로 노인, 장애인들의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SK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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