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유치
상태바
울산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유치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2.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고등학교 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예선전이 울산에서 개최된다.

28일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에 따르면, 오는 4월4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과 중구야구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고교 야구 대회 예선전이 진행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고교 야구팀과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울산에서 유치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인 울산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산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우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