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출시…렌티큘러 카드 동봉
상태바
울산HD,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 출시…렌티큘러 카드 동봉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3.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올 시즌 4번째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미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에 따르면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를 상품화한 ‘미쵸’는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와 ‘나초’의 합성어다.

아미고나쵸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주)래딕스글로비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미쵸는 마스코트 미타의 상징색인 노랑과 구단을 대표하는 색깔인 파랑을 가미해 포장됐다.

여기에 울산 선수단, 코칭스태프, 마스코트가 그려진 렌티큘러 카드가 미쵸에 하나씩 포함돼 있다.

울산 렌티큘러 카드는 미쵸에 랜덤으로 동봉돼 있으며, 카드 뒷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아미고×언락’ 앱에 인식시키면 실물 카드를 디지털 앨범에 등록시킬 수 있다.

실물 카드들은 울산이 미쵸와 함께 출시하는 스페셜 포토 카드 북에 소장할 수 있다.

앞서 울산은 지난 1일 2024 K리그1 개막전에서 구단 PB 맥주와 샌드, 초콜릿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앞으로도 울산은 다양하고 시중 경쟁력을 갖춘 PB상품을 출시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미쵸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아미고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되고, 25일부터는 티몬, 위메프, G마켓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구매는 내달 6일 오후 2시 수원 FC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