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병원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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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병원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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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23~24일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회식 장면.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직장부에 ‘울산경찰’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3~24일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 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직장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과 현대공업이 결승에 올랐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경찰이 7대6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경찰은 울산경찰청과 울산 5개 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울산경찰의 우정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충재 울산경찰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여성부에서는 남구여성이 동구여성을 2대0으로 제압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40대부에서는 중구40대가, 50대부에서는 중구50대부가, 60대부에서는 울주군 서생 60대부가, 70대부에서는 남구 돌고래가 각 부문별 정상에 올랐다.

손수민 굿모닝병원 병원장은 “축구 동호인의 실력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어 매 경기 접전이 이어지고, 동호인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올해 대회에서 아쉬웠던 점은 꾸준한 연습으로 내년을 기약하자”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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