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소 269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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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소 269곳 확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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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해 울산도서관과 협업해 지난 3월1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울산도서관에 특별전시관을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발간한 40여권의 책을 전시하고 있다.
▲ 지난 3월30일 KTX울산역 복순도가 매장에서 김준오 울산시선관위 홍보과장과 매장 관계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일정 등을 알리는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복순도가 포장지를 들어보이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울산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269곳을 확정하고,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 1161명의 거소투표신고자에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군인·경찰공무원 등 영내 생활 등으로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별도 발송을 신청한 770명에게도 발송을 완료했다.

울산시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지역 269곳의 모든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 사전투표일(5~6일)과 선거일(10일)에 거동 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 보조인을 지원한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에는 중증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임신부도 포함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차량별 1인씩 활동보조인을 배치해 (사전)투표소 이동 보조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10일까지 울산시선관위 선거과와 각 구·군선관위에 전화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서 해당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 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교통불편 지역의 선거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도 제공한다.

교통편의 제공 지역은 중구(2개 노선), 북구(4개 노선), 울주군(22개 노선)으로 자세한 운행 지역은 관할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세대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 등이 게재돼 있다.

투표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발송된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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