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 동호인 경쟁’ 울산시장배 검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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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동호인 경쟁’ 울산시장배 검도대회 성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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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울산시장배 검도대회가 31일 울산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참가 인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는 모습.
제23회 울산시장배 검도 대회가 31일 울산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울산시검도회(회장 정광용)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10개부, 개인전 13개부로 나눠 실시됐다. 약 500명의 동호인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이날 선수 대표 선서에 문나연(대현중 1), 문효서(삼신초 6), 문채윤(삼신초 3)양 등 세 자매가 검도복을 입고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울산시체육회 검도팀(감독 홍도영)도 대회장을 찾아 동호인과 호흡하며 지역 사회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검도는 울산 실업팀의 한 종목이자 가능성이 큰 종목으로 생활체육도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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