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10%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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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10%로 낮춰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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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노인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일은 우리 가정의 문제이자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먼저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10%로 낮춰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근 증가세를 보인 중증 치매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현재 특례로 지정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의 본인부담금과 같은 5%대로 낮추겠다고 했다.

이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고 경로당이 부족한 지역에 어르신 쉼터를 조성하는 공약도 발표했다. 

이에 더해 만 70세 이상 노인에 실버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연간 12만원 한도의 교통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모두는 나이를 먹고 노인이 걸어간 길을 따라 걷는다”며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미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정책을 계속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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