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후보 “초등학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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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후보 “초등학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화”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4.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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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 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복지 공약 ‘주머니는 가볍게! 돌봄은 두텁게!’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 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복지 공약 ‘주머니는 가볍게! 돌봄은 두텁게!’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후보는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복지 공약 ‘주머니는 가볍게! 돌봄은 두텁게!’를 주제로 서민 물가 인상과 일가정 양립 대책 차원의 대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가계 소비지출 중 교통비가 세 번째로 비중이 크다”며 “물가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생과 75세 이상의 노인층에 대해 시내버스 이용요금 무료화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와 함께 버스-택시 환승 할인 결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조부모의 손주돌봄 수당 지급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가정에서 양육을 할 수 없거나 양육을 하더라도 아이를 주로 돌봐주는 사람은 주로 조부모”라며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대해 신청을 받아 월 20만~30만원 수준의 돌봄수당을 보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무상 아침급식 전면 실시’ ‘예체능학원 수강료 세액공제 초등학생까지 확대’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등의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박 후보는 “물가인상 부담은 낮추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박성민이 실천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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