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홍성민 울산시장애인검도회장, 강호훈 중구검도회장을 비롯한 5개 구군 검도회장, 협회 임원, 시체육회 검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정 신임 회장은 “전문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검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우리 지역 검도인들이 교검지애(交劍之愛)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신임 회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울산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6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검도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했다.
또 울산MJF라이온스클럽 회장,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원우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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