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서초 이현승 학생, 남외초 손다현 학생, 울산중 김하성 학생, 서생중 오유정 학생은 각각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44개 초·중학교 학생 325명(초등 36개교 258명, 중등 8개교 67명)이 참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3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개인에게는 꿈과 끼를 찾는 진정한 진로 개발의 장이, 울산으로는 육상에 소질 있는 신인 선수 발굴의 장이 돼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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