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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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실력 입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02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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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스텔베인 2024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5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암스텔베인 2024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5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9개국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전 세계에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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