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9개국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전 세계에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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