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상택(울산 중구) 후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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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상택(울산 중구) 후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4.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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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상택(울산 중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4.5일제 시행'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택(울산 중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4.5일제 시행'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상택(울산 중구) 후보는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을 일과 국가에 양보하며 살고 있다”며 “이제 변화를 위한 노동 친화적인,국민을 위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후보는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시범 도시로 울산 중구를 지정해 국민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노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국내·외 사례들 중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사례가 많다”며 “주 4.5일제 시행 기업에 일시적 법인세 감면 등의 방안으로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을 이뤄내겠다”고 강조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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