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별 공약 돋보기 (6·끝)남구갑]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청년·노인 소득 월 50만원 지급
상태바
[후보별 공약 돋보기 (6·끝)남구갑]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청년·노인 소득 월 50만원 지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

전은수 후보는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울산과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의 영달이 아닌 시민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선거에 뛰어들었다.

전 후보의 1호 공약은 ‘청년소득·노인소득 월 50만원 지급’이다.

그는 “청년이 은둔하지 않도록, 노인이 굶지 않도록 희망을 주는 것도 기본소득이다. 기본소득의 효과는 우선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며, 빈곤과 불평을 해소할 수 있다”며 “법인세 정상화와 가계 순자산 1000억원 이상 부자세로 기본소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부자 감세를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 후보는 삼호동 남구수상스포츠 체험장 설립, 무거동 육아지원센터 분원 설치, 옥동 은월마을 재개발 추진, 신정동 1~5동 마을공동체 주차타워 설치와 여천천, 태화강 수준 정비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민생 공약으로 신혼부부 주택 3억원 균등 지원, 육아휴직 전 기간 급여 지급, 중소기업·자영업 육아급여 지원 확대, 1000원 택시 확대 노인 등 이동권 보장,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