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일 시즌 첫 ‘유니세프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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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일 시즌 첫 ‘유니세프 시리즈’ 개최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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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3연전을 시즌 첫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 선수단은 해당 시리즈 동안 지난해 공개된 신규 VI 컬러와 맞춘 새로운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의 주요 색상 중 하나인 네이비와 유니세프의 하늘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으며, 메인 컬러를 화이트로 배치했다.

또 롯데는 유니세프 시리즈 동안 티켓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다.

오는 5일에는 우완 투수 최준용이 구단을 대표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유니세프 시리즈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기념하는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준비됐다.

5일에는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임 사무총장과 어린이 정기 후원자인 최예승 어린이가 시구와 시타를 담당한다.

6일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동굴저음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 조이서 어린이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7일에는 그룹 VIXX 출신 가수 겸 배우인 한상혁이 시구를, 류서연 어린이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부산사무소는 시리즈 기간 중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시리즈는 롯데 자이언츠 구단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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