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장에게 듣는다]“임금체불 근절, 근로기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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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장에게 듣는다]“임금체불 근절, 근로기준법 개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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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선 노동당 이장우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 백호선 노동당 이장우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백호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울산 동구는 노동자 도시다. 노동자를 대표하는 후보는 이장우다. 노동자의 힘이 집결될 수 있도록 △임금체불 반의사불벌죄 폐지 △임금채권 소멸시효 연장 △체불임금 지연이자제 모든 임금체불에 적용 등 임금체불 근절 3포인트 근로기준법 개정, 포괄임금제 금지,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 사용금지법 제정, 위험·안전점검 업무 2인1조 의무화법 등 노동자 표심을 주요 타깃으로 한 공약을 내세웠다.

구·군별 1개 이상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취약아동 치과 주치의제도 시행,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치 등 혼자 짊어진 삶을 상호돌봄과 국가가 책임지는 삶으로 변화시키는 방안도 제시했다.

현역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에 대한 심판 분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노동당 이장우 후보 중 누구를 대안으로 선택할 것인지를 두고 표심이 요동치는 상황이다.

거대 야당 후보의 우세를 뒤집기 위해 이장우 후보로 정권을 심판하자고 호소한다. 유권자에게 대안 야당으로 선택받아 당선되는 것이 목표다.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할 유일한 후보는 이장우다. 이장우가 당선돼야 나라를 망치고 있는 거대 양당의 대립정치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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