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 후보는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4·10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서민의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할 때 권력있고 연줄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부모 찬스 쓰며 좋은 대학 가도 뭐라할 수 없는 세상을 막아달라”며 “지금 이런 무도한 짓들을 일삼는 범죄 세력들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마저 범죄 소굴로 전락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 후보는 “그들의 호언장담처럼 과반 의석 확보가 현실이 되면 국회는 또다시 방탄 국회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며 “가짜 민주세력이자 범죄세력들의 무도한 짓을 막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면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의 선봉이 울산시민들과 남구민들이 서달라. 뜨거운 민심이 오는 10일 주권자의 승리로 귀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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