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시의원 보선, 민주 손근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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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시의원 보선, 민주 손근호 당선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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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이 11일 의장실을 방문한 울산시의원 보궐선거 손근호 당선인과 환담을 나눈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북구제1선거구(농소1동·송정동) 울산시의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에 4189표 차이로 승리했다.

손 당선인은 투표인 3만9167명 가운데 55.48%인 2만1189표를 획득해 44.51%(1만7000표)를 받은 최 후보를 10.97%p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울산시의회에 재입성했다.

최 후보는 손 당선인에 송정동(+20표)에서 소폭 앞섰다. 하지만, 손 당선인이 사전 투표(+3972표)와 농소1동(+229표)에서 크게 앞서며 결국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시의회는 22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20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이루게 됐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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