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롯데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폼, 볼캡, 키링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판매 중이다.
아울러 ‘부산동백시리즈’를 기념해 20일에는 한정판 짱구 동백 모자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선수단과 응원단은 팬과 함께하기 위해 시리즈의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신규 개발해 제작된 기능성 특화 동백유니폼을 착용한다. 21일에는 짱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이번 ‘부산동백시리즈’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먼저, 특별한 시구 행사가 마련됐다. 21일에는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인 신짱구가 직접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광장에서 짱구와의 포토타임이 운영되며, 1회 초 종료 후 짱구 성우가 불러주는 스타팅 라인업에 맞춰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짱구와 함께하는 부리부리 응원 타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20일 경기 종료 후에는 사직구장의 명물 ‘사직ALL나잇’이 펼쳐진다. 20일은 오후 2시부터 입장 게이트가 개방되며 스페셜 요금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리즈는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에서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는 오전 10시, 일반 예매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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