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국장애인당구대회, 오늘까지 열띤 경쟁
상태바
울산전국장애인당구대회, 오늘까지 열띤 경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시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회식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가 선수단.
2024 울산시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5일 개막해 16일까지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당구 첫 전국 대회다. 선수 150명, 심판 및 운영요원 30명 등 총 180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 남자 1쿠션 BIW 금메달을 획득한 노이조를 비롯한 선수 9명 등 13명이 대회에 나선다.

15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창기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김현정 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장, 황광용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당구를 비롯한 총 5개 종목의 전국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높이고, 신인 선수 발굴 및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한 장애인 체육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