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Born to be GIANTS’ 사업은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전체 입학생 약 2만5000명에게 6억원 상당의 문구용품 세트와 홈경기 관람 티켓을 선물했다.
올해는 부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줄넘기·그림 대회를 개최한다. 총 500명 학생이 사직야구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당일 홈경기 외야석 티켓 4매와 본투비자이언츠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 접수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상은 당일 홈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교육감상과 함께 프로페셔널 홈 유니폼, 히어로플레이파크 가족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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