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선수 250명을 비롯해 임직원 등 총 350명이 참가했다. 울산은 선수 35명 등 4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나섰다. 대회는 14개 세부종목(개인전 13개 종목, 단체전 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장재수는 남자 개인전 PGST1에서 곽효섭(경북)과 90타로 동타를 이뤄 서든데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OPEN 통합 개인전에 출전한 박진락은 박정기(인천)와 88타 동타로 서든데스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개인전 PGST4에 출전한 신두열은 85타로 김형호(경북)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울산시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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