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 외 200여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전체 참가자 중 BCS 총동문회 12기 임승우씨가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4기 박덕윤씨가, 3위는 9기 주미향씨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 메달리스트는 8기 박상귀씨, 여자 메달리스트는 12기 최금혜씨가 각각 차지했다.
장타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롱기스트 남·여 부문 시상은 250m를 친 13기 원성홍씨와 175m를 때려낸 4기 윤난순씨가 받게 됐다.
6기 김기형씨는 3m, 12기 차정화씨는 2m20으로 각각 남·여 니어리스트에 등극했다.
단체전 우승의 영광은 BCS 총동문회 12기에게 돌아갔다. BCS 총동문회 12기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골프 명문 기수임을 증명해냈다.
준우승을 차지한 BCS 총동문회 4기, 3위에 오른 BCS 총동문회 10기도 지난 대회에 이어 같은 순위를 차지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