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최근 경제 성과와 민생경제, 산업구조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부처뿐 아니라 사회 부처, 과학기술 부처, 행정안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국가 전략적 총체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가전략산업TF는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국민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지원을 담당한다.
민생물가TF는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안정시킬 구조적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농수산물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전통적인 물가 부처 차원이 아니라 범정부적으로 협업해 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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