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순항, 강대길 시의원, 예산 26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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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순항, 강대길 시의원, 예산 263억 확보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5.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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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강대길(교육위원회·사진) 부의장
울산시의회 강대길(교육위원회·사진) 부의장은 동구 지역 최초 거점형 학생체험시설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위한 예산 263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울산시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유일하게 없는 동구지역에 2026년 지상 4층 연면적 4469㎡ 규모로 들어선다.

강 부의장은 울산 동구 방어동 옛 메이킨컨벤션웨딩홀을 리모델링해 학생체험시설 설립하기 위해 설립예정지의 현장방문 추진, 기관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교육위원 설득하고 공감대 형성에 직접 나섰고, 지난 244회 임시회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사업비 예산 26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

교육위원회는 “시설비 예산은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양질의 콘텐츠 구성에 재정투자를 강화해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특화된 체험기관을 설립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부의장도 “울산창의누리관이 지역 내에 갇히지 않고 확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구성이 중요하다”며 “타 시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함께 머리를 맞대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 체험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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