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대회 성료
상태바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대회 성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5.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UBSA)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야구장 및 대현초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4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 UBSA)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농소수질개선사업소 내 야구장 및 대현초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4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6개팀(울산 대현초BSC, 부산 감천초, 부산 대연초, 경남 양덕초, 경남 사파초, 경남 무학초)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와 2위팀끼리 결승전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양덕초, 준우승 감천초, 3위는 사파초가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감독상 백승환(양덕초) 감독, 수훈상 주효준(감천초), 우수투수상 김한중(양덕초), 우수선수상 권세찬(감천초), 최우수선수상 장지형(양덕초)이 수상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양덕초 백승환 감독은 “울산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다음 주 개막할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영수 회장은 “대회 기간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 모두의 협조 덕분에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경험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