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1일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해군작전사령부 매치 데이로 개최된다.
롯데는 지난 2016년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약식 체결 후 국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매년 평균 약 3000매 이상의 티켓을 지원해왔다.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기념해 롯데 선수단은 1일 해군 하정복을 모티프로 제작된 밀리터리 유니폼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착용한다.
또 롯데지주와 연계해 행사 당일 해군작전사령부 군 장병을 초청해 야구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2일에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금상 수상자인 부산 유소년 댄스 팀이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를 맞이해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됐다. 1일은 천안함 참전 장병인 상사 육현진(부사관 216기)과 해군 작전사 대표 캐릭터 범이, 뿌기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2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가수 DAY6 멤버 성진이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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