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NC와 2연전서 ‘청춘 시리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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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NC와 2연전서 ‘청춘 시리즈’ 진행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5.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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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월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2연전을 맞아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 롯데 선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2연전을 맞아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일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해군작전사령부 매치 데이로 개최된다.

롯데는 지난 2016년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약식 체결 후 국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매년 평균 약 3000매 이상의 티켓을 지원해왔다.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기념해 롯데 선수단은 1일 해군 하정복을 모티프로 제작된 밀리터리 유니폼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착용한다.

또 롯데지주와 연계해 행사 당일 해군작전사령부 군 장병을 초청해 야구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2일에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금상 수상자인 부산 유소년 댄스 팀이 경기 전 그라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를 맞이해 특별한 시구 행사도 마련됐다. 1일은 천안함 참전 장병인 상사 육현진(부사관 216기)과 해군 작전사 대표 캐릭터 범이, 뿌기가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2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가수 DAY6 멤버 성진이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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