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대학교수·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심의위원회는 박 의원이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원전교부세법)이 방재사업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과 건강권 확보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까지 실행할 수 있으며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민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국회의장이 직접 주는 상이라 매우 뜻깊다. 국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 상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어지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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