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금속노조와 노동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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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금속노조와 노동현안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5.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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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9일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과 만나 (사진) 노조법 2·3조와 타임오프 등 노동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2대 국회가 노동중심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9일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과 만나 (사진) 노조법 2·3조와 타임오프 등 노동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2대 국회가 노동중심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개정이 무산된 노조법 2·3조에 대해 노동계에서 요구했던 본래 취지를 반영하는 형태로 보완해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빠르게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와 장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타임오프 적용 강화, 노조 회계공시 시행 등 노조를 탄압하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노사공동결정제도 등 노동중심 산업전환을 위한 정책협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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