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국회의원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구갑 당원협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남구갑은 울산의 중심이며, 가장 역동적이고 울산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특별한 도시로 울산의 변화는 남구갑이 선도해야 하고, 그러하기 위해서는 남구갑 당원협의회의 단결이 필수”라며 “서로 부족한 점은 도와주고 이끌어 주길 바라며 그 과정에서 남구갑 당협이 성장하고 단단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상욱 국회의원과 남구갑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울산보훈가족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호국 영령과 보훈 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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