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장점검에서 홍 의원은 “남목일반산단이 조성되면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체부품을 한꺼번에 찍어내는 하이퍼캐스팅 공법이 도입되고 인근에 현대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서는 흐름에 맞춰 동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도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조속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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