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기후테크 산업의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4%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물론 기업의 성장과 이익을 위해서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김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의 입장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기후테크’는 더욱 필요하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예산,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후테크 산업은 울산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기업의 성장과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이 울산의 재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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