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지난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울주군 삼동면 발전협의회, 삼동면 이장단,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시·울주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논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암댐 건설 이후 지난 50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인근 삼동면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대암댐 수변공원화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암댐 둘레길 조성 △등산로, 전망대, 테마쉼터 조성 △대암댐 연결다리(보행교), (가칭)신격호기념관 등 공원 조성 △지역특산품 판매장 설치 △도보형 데크, 공영주차장 등 부대시설 조성 등이 나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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