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연은 제29회 울산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수상자와 제36회 울산 어머니 동화구연대회 수상자가 함께 들려주는 순수구연 ‘할머니의 컴퓨터’,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로 각색해 꾸민 손유희극 <아기돼지 삼남매>에 이어 창작동화뮤지컬 <이야기별의 대모험> 동화뮤지컬을 잇달아 공연했다.
조선민 회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동화책 속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을 동화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색동회 울산지부는 37년째 울산지역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한 다양한 어린이 교육과 문화운동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운동 단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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