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백클럽은 올 한 해 동안 학성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6가구에 대해 집수리와 집안 폐기물 처리 등 정리정돈 활동을 추진한다.
한백클럽 회원들은 대부분 건설업에 종사하거나 주택 하자·보수 공사 사업체 운영자로 구성돼 있다. 직접 집수리 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필요 자재 등의 수급도 용이하다.
협약식 후 한백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된 3월 집수리 활동 대신 후원물품으로 라면 90박스(200만원 상당)를 학성동에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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