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진행된 울산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16일 스쿼시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5월11일 파크골프 경기를 시작으로 빙상, 배드민턴, 요트, 댄스스포츠 등 총 28개 종목에 동호인 5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펼쳤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생활의 활력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