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고 총동문회,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 우승
상태바
현대공고 총동문회,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 우승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6.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7일 블루원상주컨트리클럽(상주 CC)에서 열린 ‘SBS Golf 2024 키움증권배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에서 상반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선발 골프 팀이 기념 촬영에 임하는 모습.
울산현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만) 골프팀이 지난 17일 블루원상주컨트리클럽(상주 CC)에서 열린 ‘SBS Golf 2024 키움증권배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에서 상반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복(2회), 박상목(6회), 강동은(7회), 송혁명(19회)씨로 구성된 현대공고팀은 결승전에서 수원공고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1UP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현대공고는 32강전에서 마산공고를 연장전에서 1UP, 16강전에서 제물포고를 8번홀 3UP, 8강전에서 여수고를 8번홀 3UP으로 각각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광주동성고를 상대로 8번홀 2UP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상반기 대회 우승으로 현대공고팀은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주장 박종복씨는 “현대공고가 우승을 한 것은 멀리 상주까지 응원을 와주신 김진만 총동문회장, 현동회, 김태호 회장, 신천기 역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하반기 우승팀과 겨루는 최강전에서 통합 우승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