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서 생활체육동호인 열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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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서 생활체육동호인 열기 잇따라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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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울산시장배 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는 모습.
주말 동안 울산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가 잇따라 개최됐다.

먼저 지난 22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7회 울산시장기 축구대회’에는 800여명의 지역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부와 여성부 등 6개부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같은 날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는 ‘제26회 울산시장배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세 이상 선수들로 구성된 직장 및 클럽 소속이 참가했다.

23일에는 동구 화정체육관에서 ‘제23회 울산시체조협회장배 생활 체조 대회’가 개최됐다.

시체조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부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부까지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같은 날 울산시립궁도장에서는 ‘2024 남구 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가 진행됐다.

시남구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대회에는 15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시체육회의 시·구·군 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으로 진행됐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분위기를 이어 3대 체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체육 저변의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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