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조광희는 금메달을 4개나 목에 걸며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군 파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K1-200m과 K2-200m에서 조광희, 김효빈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K1-500m에서 조광희, K2-500m에서 문호세, 정서호, K4-500m에서 권기홍, 김효빈, 문호세, 조광희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K4-1000m에서는 권기홍, 김효빈, 문호세, 정서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민 감독은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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