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카누팀, 전국대회 종합우승 차지
상태바
울산시청 카누팀, 전국대회 종합우승 차지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7.02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한 울산시청 카누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시청 카누팀(감독 이승민)이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시청 조광희는 금메달을 4개나 목에 걸며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군 파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K1-200m과 K2-200m에서 조광희, 김효빈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K1-500m에서 조광희, K2-500m에서 문호세, 정서호, K4-500m에서 권기홍, 김효빈, 문호세, 조광희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K4-1000m에서는 권기홍, 김효빈, 문호세, 정서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민 감독은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