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중,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상태바
현대청운중,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7.02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한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 여자 축구부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 동구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이상규) 여자 축구부가 제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45개 팀이 참가했다.

현대청운중은 대회 결승에서 충북 예성여중을 3대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현대청운중은 전국 15개 팀이 참여한 중등부 예선 1차전에서 경북 포항항도중을 1대0으로 이겼고, 예선 2차전에서는 충남 강경여중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8강과 4강에서는 인천 가정여중과 경기 설봉중을 상대로 각각 4대1로 무찌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차지한 현대청운중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김민채가 최우수상, 이승아가 골키퍼상을 받았다. 김광석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김덕유, 이유연 코치는 최우수 코치상을 수상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