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 홍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중등부에 나선 조세훈은 개인 종합 1위를 거뒀다. 남자 고등부 박준우는 개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 중등부에서 이세온·이소민·정수연·정지원이 단체전에 나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여자 중등부 정지원은 개인 종목인 이단 평행봉에서 2위, 이소민은 평균대에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남자 중등부 조세훈이 링 3위, 마루 3위를 차지했고, 남자 고등부 박준우는 마루 3위, 도마 3위, 철봉 3위에 입상했다.
울산시체조협회 관계자는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체조 선수단의 선전으로 울산 기계체조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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