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4월16일~6월11일 한국건축산책 운영
상태바
국립경주박물관, 4월16일~6월11일 한국건축산책 운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3.24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인문학강좌 ‘한국건축산책’을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이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인문학강좌 ‘한국건축산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건축에 담긴 전통문화와 그 사상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총 8회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첫 시간은 ‘전통 건축의 재해석’이란 주제로 김종헌 배재대 교수가 강의한다. 이후 정원, 사찰, 궁궐 등 각 분야별로 한국 건축에 담긴 사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알아본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내고,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한국 건축에 대한 인문학적 견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서 접수는 23일 시작됐고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4월15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강의 자료집이 제공된다. 054·740·7593.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