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4년 동행’ 유니세프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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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4년 동행’ 유니세프 시리즈 개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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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3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올 시즌 2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14년 째 이어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기념해 23일 LG트윈스와 홈경기를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롯데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경기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준비됐다.

23일 시구 및 시타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컨넥션’ 등의 믿고 보는 배우 박정표와 드라마 ‘법쩐’, 영화 ‘대외비’ 등에서 아우라 있는 존재감으로 호평받는 배우 원현준이 담당한다.

24일에는 유니세프 장기 후원자 박윤규씨가 시구,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 한소정양이 시타자로 나선다. 25일에는 국내 최장수 시리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배우 김현숙이 시구, 유니세프어린이 후원자인 계리군이 시타를 맡는다.

유니세프 시리즈 기간 팬들을 위한 깜짝 팬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23일에는 부산 출신의 두 배우 박정표와 원현준, 25일에는 시구자 배우 김현숙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단은 23일 관중 3000만명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로 조성된 기금 30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세프부산사무소는 시리즈 기간 중 야외광장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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